[속보]용산 대통령실 정문앞서 경찰 2명 흉기 피습… 범인은 70대 남성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서울신문DB
서울신문DB
서울 용산경찰서는 31일 대통령실 앞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박모(77)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날 오후 1시 20분쯤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정문앞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이 “빨리 지나가라”고 언급하자,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최모 경감의 복부, 정모 경사의 왼쪽 팔 부위를 찔렀다.

상처를 입은 경찰관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문경근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