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유리 진열대까지 돌진한 차량…8명 부상

입력 2024 04 02 16:26|업데이트 2024 04 02 16:26
2일 오후 2시 49분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스타벅스 매장을 50대 여성 A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덮쳤다. 2024.4.2.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일 오후 2시 49분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스타벅스 매장을 50대 여성 A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덮쳤다. 2024.4.2.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대낮 스타벅스 커피 매장으로 차량이 돌진해 8명이 다쳤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스타벅스 매장을 50대 여성 A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덮쳤다. 사고 차량은 주차장을 빠져나오던 중 갑자기 건물 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차 밑에 깔리는 등 총 3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다른 5명도 경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계산대 옆 유리 진열대가 업무 공간 안쪽 벽까지 밀릴 정도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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