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흉기 협박’ 20대女, 경찰서서 호흡곤란 증상 보이다… 병원 이송 후 숨져

이정수 기자
입력 2026 04 20 15:49
수정 2026 04 20 17:37
결별을 요구한 연인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체포돼 경찰서에 온 20대 여성이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인 뒤 숨져 경찰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20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쯤 동부경찰서 피의자 대기실에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던 A(28)씨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 뒤 쓰러졌다.
A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앞서 A씨는 같은 날 오후 5시쯤 광주 동구 계림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헤어져 달라고 요구한 전 연인을 찾아가 흉기로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로 체포됐다.
지병을 앓고 있던 A씨는 피의자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중 자신의 가방에서 약을 꺼내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을 부검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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