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출신 광고 기획자가 구축한 ‘정확한 타겟팅’ 검찰 21년·SPC 준법경영 시스템 구축 노하우 집약 “소송법적 기본권 누구나 누리는 사회 만들 것”
법무법인 제이알 장소영 대표변호사
광고 기획자, 검사, 그리고 대기업 최고 법률 책임자(CLO)라는 이력을 지닌 장소영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가 로펌 법무법인 제이알을 설립했다.
장 변호사는 법조계에 입문하기 전, 국내 최대 광고대행사 제일기획에서 6년간 광고 기획자(AE)로 근무했다. 장 변호사는 당시 익힌 시장 분석력과 타겟팅 노하우를 로펌 운영에 접목했다. 단순히 의뢰인을 기다리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이터 기반 온라인 마케팅’ 시스템을 법률 서비스에 도입한 것이다.
장 변호사는 “법률 서비스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온라인 마케팅의 정교한 타겟팅 기술을 활용해 법적 도움이 절실한 국민이 자신의 사법적 기본권을 적시에 행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 변호사는 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대검찰청 부공보관, 법무부 통일법무과 검사, 서울고검 특별송무팀장(친일재산 환수팀장), 서울 서부지검 형사2부장을 역임하며 21년간 검사로 재직했다. 특히 법무부 재직 시절에는 법률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현직 변호사를 연결해 주는 ‘마을변호사 제도’를 홍보하며 사법적 기본권 보장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후 SPC 그룹의 부사장 겸 최고 법률 책임자(CLO)로 영입되어 2년간 그룹 전체의 준법지원인으로서 활약했다.
장 변호사는 “마을변호사 제도를 홍보하며 느꼈던 ‘법적 기본권 보장’에 대한 갈증을 이제 로펌이라는 실천적 현장에서 풀고자 한다”며, “광고 기획자로서의 경험을 살려, 법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장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법률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사법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