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연성 요관내시경 ‘우루스(URUS)’, EMS 1,000억 원 공급 계약 등 대외 성과 잇따라
다인메디컬그룹 제공
주식회사 다인메디컬그룹(대표 이성훈)이 글로벌 비뇨의학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대외 성과를 거두며 세계적인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다인메디컬그룹은 최근 세계 최대 요로결석 치료기기 기업인 스위스 EMS(Electro Medical Systems)와 1,00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산 일회용 내시경의 품질이 글로벌 스탠다드를 넘어섰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와 더불어 우즈베키스탄 국립비뇨의학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중앙아시아 및 아시아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하며 현지 의료 환경 개선과 제품 공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다인메디컬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일회용 연성 요관내시경 ‘우루스(URUS)’다. 우루스는 기존 재사용 내시경의 고질적 문제인 교차 감염 위험을 원천 차단한 혁신 제품으로, 정교한 조작 성능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3시 또는 9시 방향의 워킹 채널을 채택한 내시경 제품은 실제 환부에 진입했을 때 좌우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과 달리, 우루스는 6시 방향 워킹 채널을 적용해 양측 시야를 모두 확보할 수 있어 차별성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다인메디컬그룹 제공
대외 인지도 확장을 위한 행보도 활발하다. 다인메디컬그룹은 세계 내비뇨기과 및 비뇨기술 학술대회(WCET: World Congress of Endourology & Uro-Technology) 등 주요 국제 학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임상 근거 기반의 기술력을 공유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ISO 인증 등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취득한 데 이어, 북미 및 신흥 시장 진출을 위한 추가 인증 절차와 현지 네트워크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성훈 대표는 “우루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 비뇨의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독자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다인메디컬그룹은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전 세계 비뇨의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다인메디컬그룹은 서원대학교가 운영하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우수기업으로 육성됐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의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정부 대표 사업화 프로그램으로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최대 2억 원)과 함께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