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 “인천행 UAE 민항기 오늘 운항 시작”

중동 상황 관련 대응 현황 밝히는 조현 외교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동 상황 관련 대응 현황 및 계획 관련 부처보고를 하고 있다. 2026.3.5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중동 정세와 관련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한국으로 오는 민항기가 6일부터 운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어젯밤에 UAE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UAE의 민항기가 인천까지 바로 출항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며 “오늘부터 아마 항공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UAE에 3000명 가까이 되는 한국 국민이 있다며 “전세기도 준비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조 장관은 전날 밤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우리 국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귀국을 위해 전세기 이착륙을 포함한 UAE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압둘라 장관은 이란 공격으로 UAE를 포함한 걸프협력이사회(GCC·아라비아 반도 6개국으로 구성) 회원국 내 공항 등 민간 시설이 큰 피해를 봤다며 우리 측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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