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경북산불’ 피해지 2000여㏊ 2031년까지 복구
김상화 기자
입력 2026 03 09 11:42
수정 2026 03 09 11:42
경북 청송군은 지난해 경북산불 피해지 산림을 오는 2031년까지 복구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최근 산불 피해지 산림 복구 기본 계획 최종 보고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복구 대상 산림 면적은 2892.6ha 규모다.
군은 사업비 431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오는 2031년까지 연차적으로 조림을 통한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피해 지역을 경관림, 재해 방재림, 밀원 수림, 소득 사업림 등 총 11개 구역으로 구분해 특성에 맞게 복구한다.
이를 위해 드론 촬영, 지형·식생·토양 등에 대한 조사와 분석으로 공간 특성을 파악할 계획이다.
산주와 지역 주민 의견도 복구 사업에 반영한다.
군 관계자는 “청송의 푸른 산림을 되살려 미래 세대가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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