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총리, 트럼프 만나... 대미투자특별법 등 논의한 듯

임주형 기자
입력 2026 03 14 04:51
수정 2026 03 14 04:51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났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방미 중인 김 총리는 전날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만난 데 이어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했다. 전날 한국 국회를 통과한 대미투자특별법 등을 포함한 한미 관계 현안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을 나눴을 것으로 보인다.
김 총리는 전날 백악관에서 밴스 부통령을 만난 자리에선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사실을 소개하고, 이를 계기로 핵추진 잠수함과 원자력, 조선 등 한미 간 안보 분야 협력 합의도 조속히 이행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앞서 김 총리는 지난 1월 워싱턴을 방문했을 때에도 밴스 부통령과 만나 약 50분간 회담을 갖고 한미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는데, 당시에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면은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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