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이수희·성남 신상진·남양주 주광덕…‘기호 2번’ 공천 확정

곽진웅 기자
입력 2026 03 18 10:32
수정 2026 03 18 10:43
공관위, 인구 50만 중앙당 관할 공천 확정
용인 이상일·안산 이민근·김포 김병수
김해 홍태용·천안 박찬우 단수 의결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가 18일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 등 인구 50만 이상 기초단체장에 대한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도 단수 공천이 의결돼 곧바로 본선 준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충남 천안시장에는 박찬우 전 의원을 확정했다.
공관위는 이날 “주요 기초단체장 서울 강동, 경기 용인·성남·안산·남양주·김포·경남 김해·충남 천안 후보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며 중앙당이 후보를 추천하는 특례시와 ‘인구 50만 이상’ 일부 지역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공관위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에 대해선 “꼼꼼한 행정력으로 지역의 숙원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며 “그동안 보여준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강동의 진정한 도약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 대해서는 “글로벌 첨단 도시로의 획기적인 발전과 110만 시민의 더 나은 미래를 든든하게 책임질 적임자”라고 했고, 신상진 성남시장을 두고는 “그동안 시정 정상화와 맞춤형 복지 등 시민 체감형 행정을 이끌어 왔으며, 이러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성남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에게는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첨단 산업도시로의 체질 개선에 앞장서 왔다”고 했고, 주광덕 남양주시장에게는 “인구 100만 특례시로의 도약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자족 기능을 완벽히 갖춘 수도권 명품 도시 남양주를 성공적으로 구현할 것”이라고 했다.
‘낙동강 벨트’ 홍태용 김해시장에 대해서는 “역사와 첨단이 어우러진 명품 도시 김해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지역 경제 부흥을 실현할 탁월한 실천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천안시장에는 박찬우 전 의원을 선수로 확정했다. 공관위는 “중앙부처에서 쌓아온 풍부한 국정 경험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천안의 굵직한 숙원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준비된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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