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지방선거 전 사퇴 요구 일축…“당당하게 평가받겠다”

손지은 기자
입력 2026 04 24 14:11
수정 2026 04 24 14:11
당 안팎 조기 사퇴 요구에
“내 거취에 대한 말 많다”
“상황 좋지 않다고 물러나는 정치
그런 정치는 장동혁 정치 아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정보 누설 논란이 제기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의 내용과 현안 브리핑을 마친 뒤 이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최선을 다해 지방선거를 마무리하고, 당당하게 평가받겠다”며 6·3 지방선거 전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내 거취에 대한 말이 많다”며 “당 대표가 된 이후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달려왔다”고 썼다. 이어 “상황이 좋지 않다고 당 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은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다”며 “그런 정치는 장동혁의 정치도 아니다”고 했다.
장 대표는 “방미에 대해서도 성과로 평가받겠다”며 “야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할 것들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시간이 지나면 성과도 보일 것이다”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거취 관련 질문에 “지방선거를 40일 앞둔 시점에 당 대표가 물러나는 것이 대표로서 책임을 진정 다 하는 것인지,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는지 여러 고민을 하겠다”고 사퇴 요구를 일축했음에도 여러 해석이 나오자 이를 다시 한번 재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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