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외국인 매출 역대급… K쇼핑 성지 부상
입력 2026 04 28 08:31
수정 2026 04 28 08:31
강남점 연매출 3조원, 센텀시티점 2조원 등을 달성한 신세계백화점이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쇼핑 명소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2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월 외국인 매출은 900억원을 돌파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 같은 성장은 신세계가 꾸준히 추진해 온 ‘랜드마크 전략’의 결실로 평가된다. 지점별 지역의 상징적인 명소를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서울 본점은 대형 미디어 퍼사드 ‘신세계스퀘어’를 앞세워 명동 상권의 핵심 관광지로 부상하며 외국인 매출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렸다. 강남점 역시 ‘스위트파크’와 ‘하우스 오브 신세계’ 등 식품·미식 콘텐츠를 선보이며 MZ세대 관광객을 흡수하고 있다. 부산 센텀시티점은 스파랜드 등 체험 시설을 강화해 외국인 고객 비중 5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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