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女종업원 성추행 후 바지 벗고 신체부위 노출한 60대男… 현행범 체포돼 조사 중

경찰·용의자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만취 상태로 식당 여성 종업원을 성추행하고 길거리에서 신체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강제추행, 공연음란, 업무방해 등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지난 9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쯤 구로구의 한 식당에서 만취 상태로 여성 종업원을 성추행한 뒤 거리로 나가 하의를 벗고 신체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는 식당으로 다시 돌아와 난동을 부린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나타나자 A씨는 약 50m를 도주했으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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