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떨리지”…정우성, 극장에서 ‘본인 영화’ 몰래봤다

배우 정우성이 출연작 영화 ‘헌트’ 관람을 인증했다. SNS 캡처
배우 정우성이 출연작 영화 ‘헌트’ 관람을 인증했다.

정우성은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몰래 관람. 왜 떨리는 건지… 감사합니다. 관람객 여러분! 앞에 뛰어나가 인사하고 싶었으나 참았습니다. #코엑스메가박스”라고 적었다.

영상에는 ‘헌트’ 영화 티켓을 든 채 관람을 인증하는 정우성의 손이 담겼다. 그는 무인 발권을 통해 오후 9시 29분 영화 티켓을 구매했다.
배우 정우성이 출연작 영화 ‘헌트’ 관람을 인증했다. SNS 캡처
이어진 영상에는 영화관 내 벽에 부착된 ‘헌트’ 포스터가 담겼다. 영화에 대한 애착이 엿보인다.

한편 ‘헌트‘는 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이다.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지난 10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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