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에서 연달아 ‘200만 관객’ 동원했는데…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이 영화’
최종범 인턴기자
입력 2026 02 09 16:48
수정 2026 02 09 16:48
앞서 공개한 두 개 전작으로 한국에서 연달아 2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미니언즈’ 시리즈가 이번에는 세 번째 이야기로 극장가를 찾는다.
미니언즈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오는 8월 6일 개봉한다.
‘미니언즈’는 영화 ‘슈퍼배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로, 최고의 악당만을 보스로 섬겨온 미니언들이 새로운 주인을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편에는 할리우드 배우가 된 미니언들이 영화에 출연시킬 몬스터를 찾아 나선다는 설정이 담겼다.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미니언즈’(2015), ‘미니언즈2’(2022)에 이어 4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다. 앞서 공개된 두 작품은 국내에서 각각 262만명, 22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미니언즈2’는 ‘탑건: 매버릭’, ‘아바타: 물의 길’ 등 대형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외화 흥행 TOP7에 올라 그해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으로 꼽혔다.
또 ‘미니언즈’ 시리즈를 만든 제작사 일루미네이션은 먼저 공개한 두 작품만으로 누적 수익 20억달러(약 2조 9200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9일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1차 포스터는 미니언들을 위협하는 거대한 몬스터의 출현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신보다 수십 배는 더 커다란 몬스터를 바라보는 미니언의 표정은 그들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엉뚱한 사건을 일으킬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에는 미니언들이 할리우드를 정복해 세계적인 무비스타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미니언들은 영화 제작에 필요한 무시무시한 몬스터를 찾기 위해 소환술을 펼치지만 이들의 예상과 달리 작고 귀여운 초록 생명체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대로 된 몬스터를 만나기 위해 모험을 떠난 미니언들은 바다 몬스터부터 거대한 분홍 토끼, 미라에 이르기까지 미스테리한 존재들을 차례로 찾아가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 것으로 예상케 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와 웃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미니언즈 & 몬스터즈’가 다시 한번 전 세계를 상대로 흥행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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