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엔 국힘 유세…‘전원버핏’ 전원주, 이번엔 정청래와 ‘엄지 척’

지원 유세 나선 배우 전원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충남 공주시 공주산성시장을 찾아 박수현 충남도지사 지원 유세에 나선 가운데 배우 전원주씨가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2026.5.21 뉴스1


민주당 유세장 찾은 배우 전원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1일 충남 공주산성시장에서 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와 김영빈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지원 유세를 하는 가운데 배우 전원주 씨 손을 잡고 이동하고 있다. 2026.5.21 연합뉴스


정청래에게 엄지 치켜세우는 배우 전원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충남 공주시 공주산성시장을 찾아 박수현 충남도지사 지원 유세에 나선 가운데 배우 전원주씨가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2026.5.21 뉴스1


배우 전원주가 더불어민주당 유세 현장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불과 2년 전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던 사실까지 재조명되면서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전원주는 21일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지원 유세 현장을 찾았다. 이날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정청래 대표는 “전원주 선생님이 대표님을 보러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차량으로 향했다.

차량 안에 있던 전원주는 정 대표를 보자 박수를 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후 차량에서 내려 정 대표와 손을 맞잡고 거리를 함께 걸었고, 유세 트럭 앞에서는 제자리에서 뛰며 손가락으로 ‘1’을 표시하기도 했다. 정 대표가 “전 국민이 좋아하는 대스타 전원주 선생님도 여기 와 계신다”고 소개하자, 전씨는 다시 한번 ‘엄지 척’으로 화답했다.

온라인에서는 전원주의 과거 정치 유세 이력도 함께 주목받았다. 전원주는 2024년 총선 당시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갑 후보 지원 유세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인천 부평구 전통시장과 지하상가 일대를 돌며 유 후보 지지를 호소했고 “유제홍 후보가 국회로 가야 부평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4년 부평구 한 전통시장에서 상인에게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를 요청하던 배우 전원주. 캠프 제공


전원주는 방송가에서 ‘전원 버핏’, ‘SK하이닉스 대모’ 등의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과거 SK하이닉스 주식을 2만원대에 매수해 장기 보유 중이라고 밝혔으며, 최근 AI 반도체 열풍으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다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차트를 볼 줄도 모르고 그냥 사두면 오른다”는 전원주의 투자 철학도 재조명됐다.

전원주는 지난 3월 낙상 사고로 고관절 수술을 받은 뒤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이달 11일 유튜브를 통해 “열심히 재활 치료를 받아 건강한 몸으로 다시 여러분 앞에 서게 됐다”며 회복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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