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출연자 “의부증 환자로 몬다” 억울함 호소하더니…전화 100통·생크림 테러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이혼숙려캠프’ 재결합 부부가 또다시 파경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9기의 문을 연 첫 번째 부부의 가사 조사 과정이 공개됐다. 2년이라는 짧은 결혼 생활 동안 이미 한 번의 이혼과 재결합을 거친 이들에게는 여전히 깊은 감정의 골이 자리 잡고 있었다.

먼저 아내는 자신의 인생이 고부갈등과 남편의 여자 문제 때문에 두 번이나 망가졌다고 울분을 토했다. 첫 결혼 당시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견디지 못하고 2주 만에 가출을 감행했던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보호하기는커녕 “어머니는 너를 딸처럼 생각해서 그런 것”이라며 방관했던 과거를 폭로했다.

그러나 남편은 아내의 비정상적인 의심과 집착이 자신을 숨 막히게 한다고 호소했다. 아내가 집착하던 남편의 과거 여자관계는 사실 10년 전의 일이었으며, 아내는 남편의 단순 지인들까지 ‘네 여자’라고 몰아세우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남편과 연락이 닿지 않으면 100통 이상의 전화를 쏟아붓는 것은 물론 화풀이로 남편의 차량에 생크림 테러를 가하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집착적이고 맹목적”이라며 아내의 행동에 일침을 가했다.

가사 조사 현장에서도 아내는 “나를 의부증 환자로 몬다”며 억울함만을 호소할 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결국 대화가 단절된 상황 속에서 남편은 짐을 싸며 ‘퇴소’를 선언하는 최후통첩을 날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들 부부의 사연은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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