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만 유튜버’ 조진세도 깜짝…그리, 군대서 모은 돈 어느 정도길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군 복무를 하며 2000만원의 목돈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그리의 해병대 전역 이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리는 배우 임원희, 코미디언 조진세를 만나 군 생활 시절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임원희가 “겨울에 들어갔는데 침을 뱉으면 침이 얼었다”며 “훈련병 때 깡통 막사가 있었다. 100명 넘게 자는 거다”고 회상했다.

그는 “ 걸프전이 터져서 석유를 안 줬다. 조개탄을 쓰는데 온도계를 보니까 내무반 안이 영하 7도였다”고 말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세 사람은 월급 이야기도 나눴다.

임원희가 “1991년 당시 이병 월급은 8000원, 병장은 5만원을 받았다”고 하자 조진세는 “의경 병장은 수경이라고 한다. 수경 때 14만원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자 그리는 두 사람의 눈치를 보더니 “병장 때 150만원을 받았다. 적금까지 합치면 200만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진세가 “그럼 진짜 목돈을 모을 수 있겠다”고 하자 그리는 “2000만원 가까이 모았다. 병장이 되니까 월급은 많이 받고 몸 쓰는 일은 적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지막 3주는 사회 나가서 바로 일 없으면 조금 더 있고 싶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배우 홍종현은 “동현이가 군 생활할 때 중간중간 연락했다. 연락하면서 태도가 많이 달라지더라. 초반에는 좀 힘들어했는데 나중에는 잘 이겨낸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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