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가 먼저 DM으로 연락”…멤버들 “건방졌다”

포레스텔라 고우림.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 캡처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는 포레스텔라 고우림, 조민규, 강형호, 배두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우림은 아내 김연아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연아씨가 아이스쇼를 하는데, 그때 포레스텔라가 축하 무대로 초대받았다”며 “지금의 장모님이 저희 노래를 좋아해서 앨범에 사인을 받아달라고 연아씨에게 부탁한 거다. 그때 대기실에 온 게 처음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연아씨가 CD에 사인을 받으려고 대기실로 왔고 그때 처음 눈이 마주쳤다”며 “설레면서도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우리는 얘가 미친 줄 알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운명이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 출연한 포레스텔라.


전현무가 “어떻게 이어졌냐”고 묻자 고우림은 “당시 리더 민규 형이 연아씨와 식사 자리를 마련했는데 공교롭게도 그날이 제 생일이었다. 연아씨가 먼저 ‘생일이냐’고 DM을 보내면서 연락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3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멤버들은 고우림과 김연아의 연애를 처음 듣던 날을 떠올리며 “휴대폰을 쓱 봤는데 배경화면에 포개진 손이 딱 있더라. 지금 생각해보니 건방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22년 결혼했다.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 캡처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
연예의 참견
여기 이슈
갓생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