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이재, 겹경사 터졌다…그래미 수상 이어 ‘11월 결혼설’
입력 2026 02 06 23:45
수정 2026 02 06 23:45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헌트릭스(HUNTR/X)의 이재(EJAE)가 29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스포티파이 주최 신인 아티스트 홍보·축하 행사 ‘베스트 뉴 아티스트 파티’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6.01.30 뉴시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을 작사, 작곡하고 부른 한국계 미국인 작곡가 겸 가수 이재(EJAE)의 결혼설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는 오는 11월 7일 한국계 미국인 약혼자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재의 모친인 신혜진 세영엔터프라이즈 부회장이 운영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혼자 샘 김이 한쪽 무릎을 꿇고 손에 반지를 끼워주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사진은 청혼 장면으로 추측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재의 약혼자 샘 김은 한국계 미국인 음악 프로듀서다. 두 사람은 2017년 송라이팅 세션에서 동료로 처음 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23년 말 약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을 거쳐 현재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룹 EXID, 트와이스, 에스파 등 K팝 아이돌 곡을 작곡하다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가 ‘골든’을 통해 글로벌 스타덤에 올랐다. 원로배우 신영균의 외손녀이기도 하다.
‘골든’은 K팝 장르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를 석권했으며, ‘골든’이 수록된 OST 앨범 역시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
이재는 최근 ‘골든’으로 K팝 최초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를 수상했다.
당시 이재는 “이 상은 뮤지션으로서 정말 큰 의미가 있지만,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으로서는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절대 포기하지 말고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회복력을 유지하라는 것으로 알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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