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단순한 불륜 아냐”…뮤지컬 개막 앞두고 올린 글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주인공 안나 역을 맡았다. 마스트인터내셔널 제공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개막을 앞두고 북콘서트에 참여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옥주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열린 ‘안나 카레니나’ 북콘서트 사진을 올렸다.

옥주현은 “한 토시도 흠잡을 곳 없는 ‘가장 완벽한 소설’ 이라 꼽히는 명작”이라며 “그는 평생을 ‘어떻게 쓸 것인가?’가 아닌,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뇌하고 성장하며 통찰했다”고 전했다.

이어 “단순한 불륜 소재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그리고 그것을 가장 재미난 소재·사건을 통해 삶을 사는 방식, 삶을 겪어내는 방식을 묘사의 미학적 설계로 삶의 초지상적인 부분들을 짚어낸 톨스토이의 경이로움, 발전하는 인간의 사고와 삶에 대한 깊이를 선사한다”고 톨스토이의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옥주현은 “이러한 최고의 문학이 뮤지컬이라는 장르로 승화됐을 때, 우리는 인생의 최고의 전율을 경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단언컨대, 안나 카레니나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월 20일부터 세종문화회관대극장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마스트인터내셔널 제공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를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오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5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원작 ‘안나 카레니나’는 19세기 후반 러시아 귀족 사회를 배경으로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던 안나가 브론스키 백작과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톨스토이의 대표 작품이다.

주인공 안나 역은 배우 옥주현, 김소향, 이지혜가 연기한다. 매력적인 젊은 장교 브론스키 역은 윤형렬, 문유강, 정승원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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