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생일 맞아 1억원 기부…고향 후배들에 장학금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2 18 10:25
수정 2026 02 18 10:25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또 한번 통 큰 기부에 나섰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제이홉이 18일 생일을 맞아 모교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모교인 광주국제고등학교와 지역 내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힘든 후배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키워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초록우산 측은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을 활용해 해당 두 학교에서 지원이 절실한 학생들을 공정하게 선발해 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부를 통해 제이홉은 초록우산의 초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 트리니티 클럽’의 14번째 멤버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그린노블 트리니티 클럽’은 초록우산에 누적 후원금 10억원 이상을 기부한 이들만 가입할 수 있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생일마다 모교 후배를 포함해 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온 제이홉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후원자들의 마음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홉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하며, 이튿날인 3월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컴백쇼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