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서인영, 하루 만에 유튜브 사라진 이유 밝혔다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3 27 16:11
수정 2026 03 27 16:11
가수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이 개설 하루 만에 폐쇄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쏟아지는 관심 속에 발생한 이번 장애에 대해 그는 직접 입장을 밝히며 놀란 팬들을 안심시켰다.
서인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채널 접속 불가 현상에 대한 경위를 전했다. 그는 “일시적으로 오류가 나서 계정이 잠깐 막혔다고 한다. 개과천선 너무 힘들다. 도와주세요”라며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어 “여러분들이 써주신 댓글 다 읽고 있다. 선플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영상에 달린 응원 메시지에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하고 첫 번째 영상을 게시했다. 그러나 다음 날 해당 채널 접속 시 “구글(Google) 서비스 약관을 위반해 계정이 해지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뜨면서 한때 복귀가 무산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첫 영상에서 그는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직접 읽으며 과거의 논란들을 정면으로 마주했다. 특히 2017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호텔 욕설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욕한 건 잘못했다”며 본인의 과오를 깨끗하게 인정하면서도 “사실이 아닌 내용도 너무 많았다”고 와전된 내용이 있음을 시사했다.
서인영은 “그 사건 이후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활동을 할 수가 없었다. 살고 싶지 않았다”고 어두웠던 공백기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결혼과 이혼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023년 결혼 후 2024년 파경을 맞은 그를 두고 주변의 반응이 냉담했음을 언급하며 “모두 내가 이혼할 줄 알았다더라. 나만 몰랐다”는 자조 섞인 말로 당시의 복잡했던 마음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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