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 홍윤화, “먹고 싶은 거 다 먹었다”는데… ‘영양 부족 판정’ 식단 보니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3 30 16:35
수정 2026 03 30 16:35
40kg을 감량한 개그우먼 홍윤화의 충격적인 건강 실태가 드러났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대학병원을 방문해 비만 전문의 오상우 교수에게 진료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홍윤화는 평소의 활기찬 모습과는 다른 심각한 표정으로 대학병원을 찾아 비만 학계 권위자인 오 교수에게 정밀 진단을 받았다. 40kg을 감량한 그는 인생 처음으로 ‘영양 불균형 및 영양 부족’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게 된다. 홍윤화는 “내 몸이 너무 낯설다”고 말하며 변화한 몸 상태를 실감했다.
앞서 그는 동일 방송에서 “과하게 식단하고 운동하니 보상심리가 생기더라”며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많이 먹어야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고 밝힌 바 있어 충격은 더 컸다.
홍윤화는 그간 방송을 통해서도 식단을 공개해 왔다. 그는 저칼로리 두유면에 직접 만든 다이어트 고추장과 다량의 오이를 곁들인 비빔면, 밀가루 대신 두부를 갈아 만든 와플,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넣은 당근 수프 등 탄수화물을 제한한 저칼로리 식단을 즐겼다. 이와 함께 타피오카 전분과 대체당을 적극 활용했다.
그는 “저염, 저당으로 먹으면 사람이 예민해지니까 적당히 짜고 달게 먹어야 한다”며 즐거운 다이어트를 지향해 왔다.
영양 부족이라는 충격적인 결과와 더불어 오 교수는 현재 홍윤화의 상태를 ‘요요의 시작’이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이에 홍윤화는 즉각 반발하며 “건강을 위해 계획적으로 찌운 것”이라며 팽팽한 설전을 벌였다.
그는 이번 위기를 기점으로 추가 15kg 감량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선언했다. 하지만 건강 회복을 명분으로 찾은 식당에서 고탄수화물, 고단백, 고지방이 응집된 오리고기 8인분을 해치우며 남편 김민기의 근심을 깊게 만들었다.
홍윤화의 건강 회복기는 3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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