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살 빠지는 비법은 ‘이것’…전문가 “천연 위고비” 인정한 식단 [셀럽 건강]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9 08 11:18
수정 2026 09 08 11:21
모델 홍진경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 원칙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180cm의 키에 50kg 안팎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3월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섰을 당시에는 체중을 47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과 100kg에서 48kg을 감량한 재활의학과 전문의 이종민이 출연해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홍진경은 몸매 관리법과 함께 식단의 중요한 원칙 하나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외식 약속이 있을 때 식당에 가기 전 삶은 계란으로 미리 배를 채운다고 밝혔다.
그는 “계란을 먹어 두면 확실히 외식 때 덜 먹게 된다”며 오랜 기간 몸매를 관리하며 지켜 온 자신만의 방법을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우창윤 전문의는 홍진경의 방법에 대해 “그게 천연 위고비 원리와 같다”고 칭찬의 말을 더했다.
우 전문의는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해 “태어나서 계란 먹고 살쪘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다이어트 식단을 조언한 바 있다. 그는 “콜레스테롤과 단백질은 생각보다 포만감을 엄청나게 준다”면서 “거기에 올리브오일을 함께 먹으면 그게 바로 ‘위고비’다. 우리 몸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저절로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고 설명했다.
식사 전 계란을 먹는 모습은 여러 스타들의 다이어트 식단에서도 포착된 바 있다. 10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성시경은 지난달 일본 삿포로에 방문해 먹방을 펼치기 전 편의점에서 구매한 계란 두 알을 먹으며 요요 방지를 위해 계란을 먼저 섭취하는 습관을 들였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식사 전 삶은 계란을 챙겨 먹는 이유는 포만감 형성과 과식 방지에 있다. 계란에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과 콜레스테롤은 소화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유도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식사량 자체를 자연스럽게 줄여 준다.
실제로 공복 상태에서 단백질을 먼저 섭취하면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고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 체지방 축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올리브오일 같은 건강한 지방을 곁들이면 포만감이 더욱 오래 지속돼 ‘천연 위고비’라 불릴 만큼 효과적으로 식단 조절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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