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송군 골프장 건설 사업 박차…고용창출 등 효과 기대

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왼쪽부터)과 이병환 성주군수 및 구찬우 대방건설㈜ 대표이사가 14일 성주군청에서 선남골프장 조성·운영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과 청송군이 각각 추진 중인 골프장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성주군은 대방건설과 선남면 관화리 임야 110만㎡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2024년까지 조성한다는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성주군은 롯데골프장이 2016년 사드 기지로 바뀜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체 골프장 건설을 추진해 왔다.

선남골프장이 조성되면 가야산국립공원,독용산성 자연휴양림,세종대왕자 태실 등 관광·문화자원과 연계해 대구의 관광·레저 인구를 많이 유치할 것으로 성주군은 기대했다.
청송골프장 등이 들어설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청사진. 청송군 제공
청송군도 2025년 완공 목표로 파천면 신기리 산 30번지 일원(60만평)에 27홀 대중골프장과 골프장 주변 인근에 수려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재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최근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현황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에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한 관광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세수 증대로 인한 지방재정 확충 등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산소골프장, 휴(休)가 있는 골프장, 쉼이 있는 골프장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성주와 청송에는 운영 중인 골프장이 없다.

성주·청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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