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에 함께 이용해요 용산 ‘공유주차’ 웃음꽃

주차공간 빈시간 활용 확대

용산구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함께 이용해요! 거주자 우선주차’ 제도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차량 1대만 허용된 거주자 우선주차 공간을 2대가 이용하도록 한 것이다.

구는 참여 공간을 현재 11구획에서 22곳으로 늘리도록 홍보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제도는 구 전 지역에서 시행하며 전일제 사용자가 공유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시간 등 세부사항은 사용자 간 합의하에 공동이용 협약서를 통해 정한다. 다툼이 발생하면 주민센터에서 중재에 나선다. 신청은 해당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구는 ‘지도검색 서비스’ ‘도로명 주소 전환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희망구획 사용 여부와 대기인원 등 상세정보도 제공하도록 다음 달까지 ‘거주자 우선주차 전산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구간제’ 제도를 통해 주차구획 이용자들이 일정 구역 주차공간을 빈 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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