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의 변신… 금천 ‘보여주는 부동산 상담’

서울 금천구가 보여주는 디지털 부동산 전화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지적, 지가, 부동산, 도로명 관련 전화 상담은 자료를 보며 설명할 수 없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부동산 전화 민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인 컴퓨터와 상호 접속해 안방에서도 관련 도면, 현장 사진 등을 보며 쌍방향 전화 상담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 홈페이지의 ‘한눈에 보는 서비스 정보’에서 ‘디지털 부동산 전화 상담’을 클릭한 뒤 연락처를 남기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담당 직원이 직접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을 진행한다. 전화 상담을 마친 민원인은 별도의 구청 방문 없이 민원24(www.minwon.go.kr)나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seoul.go.kr)을 통해 민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상담부터 신청서 제출까지 원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민원은 토지이동(합병, 분할, 지목변경 등) 신청,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 등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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