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필 관악구청장 대학동에서 골목길 청소…소통 행정 위해 지난 3월부터 순회청소

유종필 관악구청장, 대학동에서 골목길 청소.
27일 유종필(왼쪽) 관악구청장이 대학동에서 열린 동 순회 청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빗자루질을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빗자루를 잡았다. 유 구청장은 27일 대학동에서 열린 ‘동 순회 청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동네 청소에 나섰다. 동 순회 청소는 매주 목요일 아침 각 동을 순회하며 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청소하는 날이다. 지난 3월 6일 신림동에서 시작된 순회청소가 이날 대학동에서 마무리됐다.

 이날 새벽 주민들보다 이른 시간에 나온 유종필 구청장은 주민들을 반갑게 맞으며 지역민들로 구성된 자율청소봉사단과 함께 한 시간여 골목길 곳곳 동네 청소를 했다.

 유 구청장은 평소 ‘우문현답’(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강조하며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21개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목요일마다 동장이 되는 구청장’을 운영했고, 경로당, 자치회관부터 대형공사장까지 민원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행정도 이른 새벽 주민과 대면하고 대화하기 위한 소통행정의 하나다.

 유 구청장은 “쓰레기는 치워도 치워도 또 생긴다”면서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청소봉사단이 마을을 깨끗이 하기 위해 애쓰지만 내 집, 내 점포 앞은 항상 주민들 스스로 깨끗이 치우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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