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서 놀던 이웃집 유치원생 성폭행한 50대 남성

경남 창원에서 50대 남성이 놀이터에서 놀던 6살 여자 유치원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KNN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창원에서 50대 남성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낮에 놀이터에서 놀던 여자 유치원생을 자신의 차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해 남성과 피해 여아는 같은 동네에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에 있는 한 대기업에 근무한다는 이 가해 남성은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피해 여아는 큰 충격을 받고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체포된 가해 남성을 구속한 후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고 KNN은 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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