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노조, 사흘째 전면 파업 돌입… 노조지부장 엿새째 고공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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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선 노조지부장이 엿새째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는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내 턴오버 크레인. HD현대중공업 노조 제공
백호선 노조지부장이 엿새째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는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내 턴오버 크레인. HD현대중공업 노조 제공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난항으로 사흘째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15일 오전 8시부터 전 조합원 대상 파업을 시작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 11일과 12일 전면 파업에 벌인 데 이어 이날 다시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백호선 노조지부장은 40m 높이 턴오버 크레인에서 엿새째 고공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농성이 길어지면서 일부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 선박 구조물 관련 작업 등은 턴오버 크레인을 가동하지 못하면서 주말 특근을 할 수 없었다.

다만, 파업 참여 조합원 수가 많지는 않아 전체 공정을 완전히 멈출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이날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교섭 상황에 따른 투쟁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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