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금실’ 딸기로 해외 시장 공략…“생산 안정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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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농가 관계자들이 경북 경주시청에서 수출용 딸기 ‘금실’의 동남아 수출 성공을 기념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딸기 농가 관계자들이 경북 경주시청에서 수출용 딸기 ‘금실’의 동남아 수출 성공을 기념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수출 전용 딸기 재배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경주시는 28일 수출 전용 딸기 품종 ‘금실’의 재배 기술을 안정적으로 정립해 농가 생산성 향상과 해외 수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금실은 일반 품종보다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장거리 운송에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수출 최적화 품종이다. 선명한 색감과 우수한 식감으로 해외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프리미엄 수출 품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

다만 기존 주력 품종인 ‘설향’에 비해 재배 난도가 높아 안정적인 생산이 쉽지 않았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21차례에 걸친 현장 맞춤형 전문 기술교육과 집중 컨설팅을 추진했다. 그 결과 품질 균일성과 생산 안정성을 확보하며 수출에 적합한 고품질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시는 생산 기반 구축을 발판으로 올해 금실 딸기 50톤, 100만 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생산 확대와 품질 고도화, 해외 판로 개척 등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금실은 품질과 경쟁력을 모두 갖춘 수출 전략 품목”이라며 “지속적인 스마트 재배 기술 지원과 품질 관리 고도화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경주 대표 농산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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