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본다”…혜택 늘어난 광명 청년문화예술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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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예술패스. 광명시 제공
청년문화예술패스. 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는 올해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지원 대상과 이용 범위, 협력 예매처를 동시에 확대해 청년들이 폭넓고 편리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람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며, 도비와 시비를 함께 투입해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최대 15만원의 문화예술 관람 포인트를 지급한다.

시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범위도 넓어졌다. 기존 공연·전시 관람에 더해 영화 관람을 연간 최대 2회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협력 예매처 역시 기존 2곳에서 ▲놀(NOL) ▲예스24(YES24) ▲멜론 ▲티켓링크 ▲씨지브이(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총 7곳으로 확대했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포인트는 지정된 예매처 계정으로 지급하며, 예매 시 자동 차감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은 1인 1회, 생애 최초 1회며 지난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자는 신청할 수 없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의 일상에 문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정책”이라며 “청년이 문화를 누릴 기회를 단계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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