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설 연휴 앞두고 전통시장서 “마지막 연결고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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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애로사항 즉시 정부에 전달할 것”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설 연휴를 앞둔 13일  성동구의 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본인 제공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설 연휴를 앞둔 13일 성동구의 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본인 제공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설 연휴를 앞둔 13일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보였다.

정 구청장은 이날 성동구의 행당시장을 방문한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시민의 삶의 온도를 올리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정책이 현장에서 겉돌지 않도록, 마지막 연결 고리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온도는 아직 완연한 봄기운과는 거리가 있었다”며 “상인들에게 명절은 더 이상 설렘의 대목이 아니라, 버텨내야 할 또 하나의 고비가 되고 있다는 현실이 무겁게 다가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은 가격표 앞에서 한 번 더 망설이고 있었다”며 “장바구니를 채우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걱정이라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중앙정부가 큰 물길을 트는 역할을 한다면, 지방정부는 그 물길이 마르지 않고 집집마다 스며들도록 촘촘한 수로를 닦아야 한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은 즉시 정부에 전달해 정책의 사각지대와 시차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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