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거리 알몸으로 누빈 20대…“술·마약도 안 했는데 왜?” 대구 경찰 수사

민경석 기자
입력 2026 03 12 16:09
수정 2026 03 12 16:09
경찰·체포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
대구에서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20대)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쯤 대구 수성구 두산교와 인근 상동네거리 일대를 알몸으로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도로에 뛰어들어 차 운행을 방해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의 신고가 잇달아 접수되자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약물이나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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