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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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명예회장 추대패 받아
김 여사 “작은 손길이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여정”

김혜경 여사가 18일 청와대에서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으로부터 IVI 마스코트인형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혜경 여사가 18일 청와대에서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으로부터 IVI 마스코트인형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18일 청와대에서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IVI 한국후원회 명예회장 추대패를 전달받았다.

김 여사는 이날 제롬 김 총장을 만나 “고 이희호 여사부터 이어져 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잇게 된 것은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그에 따르는 사명과 책임 또한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수많은 생명을 살리고, 나아가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저 역시 여러분과 함께 이 뜻깊은 여정에 동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세계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리고 IVI의 선한 영향력이 더 멀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저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해 9월 제6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이번 접견에서 추대패를 전달받았다.

제롬 김 총장은 “IVI 한국후원회는 지난 29년간 IVI 사명 수행과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여사님의 후원회 명예회장직 수락은 글로벌 보건과 국제 연대를 향한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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