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 화재 시신 일부 추가 수습, 시신 14구 중 13구 신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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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의 상처  74명의 사상자가 나온 대전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인 ‘안전공업’ 외관을 21일 오전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 연합뉴스
화재의 상처
74명의 사상자가 나온 대전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인 ‘안전공업’ 외관을 21일 오전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 연합뉴스


지난 20일 발생한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참사 관련, 숨진 14명의 주검 중 일부가 추가 발견됐다.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은 이날 대전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정부 합동 브리핑에서 “오늘 정밀수색을 진행하던 과정 중 시신의 일부가 발견돼 수습을 해서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신 일부가 발견된 곳은 마지막 시신이 발견된 곳 인근으로, 발견된 시신 일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남 서장은 덧붙였다.

유동하 대전경찰청 형사과장은 “국과수로부터 시신 14구 가운데 13구의 신원이 확인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유 과장은 “나머지 1구는 탄화 정도가 심해 DNA 검출이 되지 않았지만,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한 분으로 추정된다”며 국과수에서 정밀 감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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