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맹동 치유의 숲 4월1일 개장…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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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개장하는 음성 맹동 치유의 숲. 음성군 제공.
4월 1일 개장하는 음성 맹동 치유의 숲. 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이 조성한 ‘맹동 치유의 숲’이 다음 달 1일 개장한다.

50억원이 투입된 맹동 치유의 숲은 맹동저수지와 함박산 일대에 꾸며졌으며 총면적은 60㏊다.

이름에 걸맞게 이곳에선 명상, 스트레칭, 오감 산책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음파 온열기와 편백 온열돔 등 전문 치유 장비를 활용한 체험도 가능하다.

노인, 갱년기 중년, 임산부 등 세심한 건강 관리가 필요한 군민은 물론, 업무 특성상 높은 긴장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소방·경찰·방역 공무원 등 특수 직군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치유의 숲 내에 위치한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시범 운영이라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다. 내년부터는 2시간에 7000원이다. 음성군민, 장애인 등은 50% 할인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하루 2회,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군은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전용 홈페이지 구축과 온라인 예약 시스템 도입을 추진중이다.

군 관계자는 “맹동 치유의 숲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산림·복지·휴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치유의 숲 인근에 국가생태탐방로와 맹동저수지 둘레길을 함께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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