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낙폭 줄이며 5670.11로 출발…외국인 순매수

정연호 기자
입력 2026 10 22 09:18
수정 2026 10 22 09:18
코스피가 22일 하락 출발한 뒤 장 초반 낙폭을 줄이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간밤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는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와 프로그램 순매수가 지수 하단을 방어하는 모습이다.
22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55포인트(1.14%) 내린 5670.11에 개장했다. 이후 장중 저점은 5666.55, 고점은 5732.23을 기록했으며, 전일 종가는 5735.66이었다. 장 초반 한때 5694.02까지 올라서며 개장 직후보다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77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947억원, 기관은 867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32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944억원 순매수로 전체 712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체감은 약세가 우세했다. 상승 종목은 241개, 보합은 57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579개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20939천 주, 거래대금은 1조4281억9600만원 수준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는 22만4750원으로 0.56% 올랐고 삼성전자우(005935)는 0.99%, SK스퀘어(402340)는 0.13%, KB금융(105560)은 0.06%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0.93% 내린 128만2000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65% 하락한 39만65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3.11% 내린 137만3000원, 현대차(005380)는 1.62% 하락한 30만45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기(009150)는 5.39% 오른 123만1000원으로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삼성E&A가 15.09% 급등한 5만4900원으로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혜인은 13.88%, 전진건설로봇은 7.48%, 자이에스앤디는 7.18%, 삼성에스디에스는 5.71% 상승했다. 반면 서울식품우는 11.9% 하락했고 삼아알미늄은 8.29%, SK이노베이션은 7.0%, 형지엘리트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각각 6.31% 내렸다.
코스닥도 789.84에 하락 출발한 뒤 785.85를 기록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20원대 중반 수준을 나타내며 장 초반 국내 금융시장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날 코스피가 182.92포인트(3.29%) 급등했던 만큼 이날 장 초반에는 단기 급등 부담과 종목별 차별화가 함께 나타나는 양상이다. 지수가 장중 고점 기준으로 전일 종가에 근접했지만 아직 하락 종목 수가 크게 우세해 반등 탄력의 확산 여부가 당일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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