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한국은 아주 중요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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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1일, 한국은 중요한 이웃 국가이므로 관계가 개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베 총리는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특사로 파견되는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전 재무상을 사저로 불러 “한국은 이웃으로 아주 중요한 국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지시했다.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인 누카가 전 재무상은 오는 4일 박근혜 당선인을 방문해 아베 총리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누카가 전 재무상에게 “양국에서 새로운 정권이 시작됐으니 좋은 출범이 됐으면 좋겠다. 한국은 민주주의와 시장주의 등 가치관을 공유한 국가”라면서 “내 생각을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누카가 전 재무상은 아베 총리와 만난 뒤 기자들에게 “순조롭지 못한 양국 관계를 다시 세우기 위해 의원 외교의 입장에서 환경정비를 해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베 총리로부터 독도 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말했다.

누카가 전 재무상은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도 회담할 예정이다.

그는 애초 작년 12월 21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박 대통령 당선인과 일정이 맞지 않아 방한이 연기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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