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대통령,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국제결제은행 국장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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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차기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로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을 지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신 후보자에 대해 “학문적 깊이와 실무, 통찰력을 모두 갖춘 국제 금융·거시경제의 세계적 권위자로 중동 사태 탓에 국제경제의 불확실성이 더 커진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국민 경제성장이라는 통화 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1959년 대구 출생인 신 후보자는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정치경제학·철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상주학자를 지냈으며 2006년부터는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7년부터는 뉴욕 연방준비은행 금융자문위원도 역임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이던 2010년에는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을 지내기도 했다.

신 후보자는 국회가 인사청문회 이후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하면 대통령 임명을 통해 공식 취임하게 된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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