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 위클리 이수진...컴백 앞두고 코로나19 잇달아 확진

입력 2022 02 15 15:38|업데이트 2022 02 15 15:38
비투비 서은광. 서울신문DB
비투비 서은광. 서울신문DB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가요계에서도 컴백을 앞두고 연일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그룹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멤버 서은광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은광은 전날 목감기 증상을 보여 자가검사키트로 검사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 그러나 이후 병원을 찾아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반응으로 확인됐다.

서은광의 확진으로 비투비 활동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투비는 이달 21일 세 번째 정규 앨범 ‘비 투게더’(Be Together)로 컴백을 앞뒀다.

그룹 위클리의 멤버 이수진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수진이 지난 주말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검사한 결과 14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위클리에서는 멤버 이재희가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위클리는 다음 달 7일 싱글 ‘플레이 게임: 어웨이크’(Play Game: AWAKE)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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