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이 현금으로 뽑은 첫 ‘중고차’ 가격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그룹 위너 강승윤이 약 10년간 일한 끝에 첫 차를 구매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중고차 시장에 방문한 강승윤 송민호의 일상이 전해졌다. 송민호는 평소 귀가 얇은 강승윤을 위해 중고차 구매를 도왔다.

송민호는 강승윤이 어머니의 차량을 바꿔드린 뒤 그동안 본인은 어머니가 타고 다니던 99년도 차를 타고 다녔다고 소개했다.

그렇기 때문에 강승윤은 새로운 차를 사기 전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신형, 반려견을 위해 중형 이상 사이즈, 자신과 어울리는 디자인 등을 구매 조건으로 내걸었다.

3000만 원대 세단부터 신중하게 여러 대의 차량을 둘러보고 최종적으로는 국내 브랜드 준대형 SUV로 결정했다. 기안84도 같은 차를 타고 다닌다고 밝히면서 “성공한 남자의 차”라고 반응했다.

이미 중고차 시장에 오기 전 사전 조사를 많이 했다는 강승윤은 더 고민할 것도 없이 쿨하게 구매했다. 그가 곧바로 계좌이체 한 SUV 구매 가격은 6980만 원이었다.

강승윤의 첫 차 구매기를 본 시청자는 “강승윤 수입이면 벌써 신차 사고도 남았는데 99년도 차 타다가 어머니 새 차 사드리고, 신중하고, 강아지 생각해서 차 선택하는 것도 배려가 몸에 녹아있는 것 같다”, “송민호 맘이 예쁘다. 본인도 고생해서 가족들 챙기고 선물한 것 한 번도 자랑 안 했는데 강승윤 고생했다고 차 산 거 방송에서 대놓고 칭찬하는 거 너무 멋지다”, “그동안 열심히 산 거 알고 보니까 이제야 사는구나 싶고 대견하다”, “강승윤 신중하고 알뜰하고 마음이 예쁘다” 등 반응을 보였다.

강승윤과 송민호가 속한 위너는 2014년 데뷔해 올해 9주년을 맞았다. 다만 강승윤은 2010년 방영한 Mnet ‘슈퍼스타K2’에서 먼저 이름을 알리고, 송민호는 2011년 발라드 그룹으로 먼저 데뷔했다가 다시 위너로 데뷔했다.

온라인뉴스부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탄핵 투표 후 ‘나가라’ 들은 與김예지가 밝힌 투표장 돌아온 이유

    thumbnail - 탄핵 투표 후 ‘나가라’ 들은 與김예지가 밝힌 투표장 돌아온 이유
  2. 줄행랑 친 ‘53년 독재’ 최악의 학살자, 결국 러시아로 망명했다

    thumbnail - 줄행랑 친 ‘53년 독재’ 최악의 학살자, 결국 러시아로 망명했다
  3. 이재명, 계엄군 향해 “그대들은 아무 잘못 없어…오히려 고맙다”

    thumbnail - 이재명, 계엄군 향해 “그대들은 아무 잘못 없어…오히려 고맙다”
  4. 최수종♥하희라, 가슴 찢어지는 ‘이별 소식’ 전했다

    thumbnail - 최수종♥하희라, 가슴 찢어지는 ‘이별 소식’ 전했다
  5. “연좌제 운운 안해” 탄핵표결 불참한 父에 일갈한 MBC 아나운서

    thumbnail - “연좌제 운운 안해” 탄핵표결 불참한 父에 일갈한 MBC 아나운서
  6. 안철수 “與, 尹 질서 있는 퇴진 위한 구체적 계획 내놔야”

    thumbnail - 안철수 “與, 尹 질서 있는 퇴진 위한 구체적 계획 내놔야”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