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금주·금연’ 실패 고백했다

입력 2022 10 02 20:48|업데이트 2022 10 02 20:51

“단 하루도 못 해”

배우 최강희. 유튜브 캡처
배우 최강희. 유튜브 캡처
배우 최강희가 금주, 금연 선언 후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 CBS’를 통해 ‘새롭게 그 후, 440만 조회수의 최강희를 찾아가 근황을 묻다. 새롭게 하소서’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강희는 지난 2016년 해당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금주, 금연을 선언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최강희는 “금연, 금주 하루도 못 했다. 담배 같은 경우는 ‘이거 괜히 피는 거 같은데?’ 라면서 좀 끊어 보기로 했다. 뭐라도 끊고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술 담배도 끊고 우울증도 낫고 하면 다른 사람이 되는 줄 알았다”며 “그런데 똑같은 죄로 다시 넘어졌다”고 고백했다.

또 최강희는 “이제 누구도 정죄하지 않는다. ‘할 수 있어, 이렇게 하면 돼’  같은 정답 같은 말 하지 않는다. 그냥 (누군가를) 응원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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