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 ‘이태성母’ 박영혜와 각자의 길 간다

입력 2022 12 20 15:06|업데이트 2022 12 20 15:06

“의견차이 불가피”

신성훈(왼쪽)과 박영혜. SNS 캡처
신성훈(왼쪽)과 박영혜. SNS 캡처
감독 신성훈, 박영혜가 각자의 길을 간다.

신성훈 소속사 라이트픽처스 측은 20일 “박영혜 감독과의 의견 차이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앞으로 영화 개봉 후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모든 활동은 신성훈 감독 혼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제작부터 지금 이 상황까지 오게되면서 정말 너무나도 큰 어려움이 많았고, 포기 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티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서로간의 의견 차이로 불가피하게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됐다. 아무쪼록 신성훈 감독이 이끌어갈 홍보활동과 해외영화제 참여를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성훈, 박영혜는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공동 연출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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