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리비안 해적’ 배우 가족 앞에서 ‘사망’

입력 2023 06 03 09:43|업데이트 2023 06 03 09:43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스틸컷. 월트 디즈니 픽처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스틸컷. 월트 디즈니 픽처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 출연했던 멕시코 출신 배우 세르지오 칼데론(77)이 세상을 떠났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지난달 31일 세르지오 칼데론의 대변인을 통해 이날 오전 그의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2007년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에서 스페인계 해적 영주인 에두아르도 빌레누바 역을 맡은 그는 1997년 영화 ‘맨 인 블랙’에서는 사람 얼굴 모형이 달린 막대기를 들고 변장한 외계인 마이키 역을 맡기도 했다.

그는 1981년 영화 ‘염소’로 미국 할리우드에 데뷔했다. 2011 개봉한 영화 ‘미트 페어런3’이 그의 마지막으로 영화로 남게 됐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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