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여배우 ‘깜짝 재혼’…법원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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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왓츠 인스타그램
나오미 왓츠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55)와 빌리 크루덥(55)이 결혼했다.

나오미 왓츠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법원 계단에 나란히 서 있는 나오미 왓츠와 빌리 크루덥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나오미 왓츠는 리브 슈라이버 사이에서 두 아들을 얻었으나 지난 2016년 결별했다. 두 아들은 나오미 왓츠가 키우고 있다.

나오미 왓츠와 빌리 크루덥은 2017년 드라마 ‘집시’를 통해 호흡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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