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달 전에…” RM, 뒤늦게 안타까운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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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RM과 반려견 랩몬.
RM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 RM과 반려견 랩몬. RM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반려견 랩몬을 떠나보낸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최근 RM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RM은 팬들이 반려견 랩몬의 근황을 묻자 “모니가 두세 달 정도 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전했다.

이어 “저랑 함께한 시간이 엄청 길거나 많지는 않은데 아직도 같이 살았던 가족분들이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느낌이다. 왜냐하면 저희 식구였어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제가 모니와 비슷한 그림을 부엌에다 걸어놨다. 모니 대신에”라며 “장례식도 치러줬다”고 덧붙였다.

앞서 RM은 지난 2013년 반려견 랩몬을 새 식구라고 소개한 바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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