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 이귀주 “그 분이 남기고 간 바지”

입력 2018 01 12 11:11|업데이트 2018 01 12 14:43
조세호가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기상캐스터 이귀주가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세호, 기상캐스터 이귀주
조세호, 기상캐스터 이귀주
조세호 일일 기상캐스터
조세호 일일 기상캐스터
12일 이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하 15도 최강한파 속 그분이 남기고간 바지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귀주가 꽁꽁 언 청바지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앞서 오전 7시 17분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한 조세호가 남긴 소품이었다. 동장군 분장을 하고 등장한 조세호는 “30분 전 물에 적신 바지를 밖에 뒀더니 꽁꽁 얼었다”며 추위를 설명했다.

조세호의 기상캐스터 변신은 MBC ‘무한도전’ 미션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무한도전’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된 조세호가 어떤 이유에서 기상캐스터로 나서게 된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MBC 뉴스투데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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