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태진아, 아내에게 33년째 사랑받는 비법은 바로...‘통장’

입력 2018 05 27 11:48|업데이트 2018 05 27 11:48
‘미운 우리 새끼’ 가수 태진아가 특급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2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에는 ‘母벤져스’의 톱스타 가수 태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가요계 대표 애처가로 소문난 태진아는 결혼생활 33년 동안 아내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태진아는 이날 “매년 아내에게 통장을 만들어준다. 현재 33개째 만들어줬다. 내년에 또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미우새’ 어머니들은 “기네스북에 올려야겠다”, “대한민국 남자 중 1등이야”라며 폭풍 칭찬과 부러움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태진아는 녹화 중 즉석에서 아내에게 전화 연결을 했다. 가요계 대표 잉꼬부부의 찰떡궁합 호흡에 모두가 웃음을 금치 못했다고.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트로트 대부 태진아의 매력은 이날(27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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