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3’ 오늘(16일) 첫방송, 민어+돼지 막창 ‘먹방’ 예고

입력 2018 07 16 14:01|업데이트 2018 07 16 14:01
시청자 입맛을 자극할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가 오늘(16일) 첫 방송 한다.

16일 tvN 새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이하 ‘식샤를 합시다3’)가 시청자를 처음 만난다.

‘식샤를 합시다3’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사람의 사연과 특별한 맛을 담은 음식들 향연이 벌써부터 시청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1회에서 선보일 첫 번째 메뉴는 민어 요리와 돼지 막창이다.

제철을 맞은 민어는 살이 부드럽고 부위별로 다양한 맛을 내는 생선이기에 이를 활용한 메뉴 역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극 중 이지우 역을 맡은 백진희는 최근 시즌3에서 선보일 음식 중 가장 기대되는 메뉴로 ‘막창’을 꼽기도 했다. 화끈한 불 쇼, 쫄깃하고 고소한 막창과 함께하는 그녀의 첫 먹방이 어떤 비주얼과 먹팁으로 입맛을 자극하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심상치 않은 두 가지 메뉴와 시작되는 ‘식샤를 합시다3’는 이날(16일) 오후 9시 30분 대망의 첫 방송을 시작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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